[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김관영 민주당 도지사 후보는 17일 보훈가족본부와 정책협약식을 갖고 선거승리와 보훈가족 권리 증진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김 후보와 보훈가족본부는 도지사 당선과 보훈가족 권리증진을 위한 보훈 정책 발굴 및 개발, 홍보 등을 제1 목표로 노력하기로 했다.
보훈가족 협약식[사진=김관영 캠프] 2022.05.17 obliviate12@newspim.com |
또한 보훈가족본부는 유세총괄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식 선거 운동 기간 중 현장 유세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본부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합의했다.
양병근 보훈가족본부 단장은 "보훈 가족들은 오랫동안 김 후보가 국가보훈처 예산 확대와 관련 법률 제·개정을 위한 실질적인 국회 의정활동을 지켜봤다"면서 "말만 하는 후보가 아니라 따뜻한 보훈행정을 펼치는 도지사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김관영 후보는 "국가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 확대는 당연한 일이다"며 "전북지역 3만1427명의 보훈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