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교육지원청 최근 순천영재교육원에서 자연과학영역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로봇 코딩 캠프'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요한 영재교육원 학생들에게 로봇 코딩에 대한 전문적인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로봇 코딩 캠프 [사진=순천교육지원청] 2022.05.16 ojg2340@newspim.com |
이번 캠프는 '사단법인 사피엔스4.0'과 협력해 스파이크프라임 코딩 교구를 이용해 센서를 활용한 허브코딩과 드라이빙 베이스 조립, 미션 수행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용덕 교육장은 "캠프를 통해 로봇 코딩에 대한 과학적 소양을 키워 이공계 진학 및 지로 탐색의 기회를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휴일에도 배움의 시간을 갖는 영재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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