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사례 슈퍼비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학교부적응과 학대‧자해 및 자살시도 등의 심리적 위기 청소년과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정신 건강상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담인력의 전문성 증진을 목표로 운영된다.
사례 슈퍼비전 [사진=순천교육지원청] 2022.05.09 ojg2340@newspim.com |
올해는 정신의학전문의와 상담전문가를 슈퍼바이저로 초청해 현장 중심의 사례 맞춤형 슈퍼비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 슈퍼비전과 동료 피드백을 통해 상담의 방향을 확인하고 수정해 상담 역량과 기술을 증진시키기 위함이다.
이용덕 교육장은 "학교 상담에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Wee전문상담인력들의 정기적인 사례 나눔과 소통으로 모두가 빛나는 미래, 함께하는 순천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꽃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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