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12일 오전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2년 제3회 울산시 지역혁신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정부 부처 단위 지역혁신사업 추진 실태를 진단하고 울산의 관점에서 사업들을 실질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수립한 '울산시 2023년도 지역혁신성장 시행계획(안)'을 심의한다.
울산시가 12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김선중 울산대학교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지역의 산·학·연·관·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2023년도 지역 혁신성장 시행계획(안)을 심의하는 '2022년 제3회 울산시 지역 혁신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울산시] 2022.05.12 psj9449@newspim.com |
이 계획(안)은 중앙정부혁신사업인 지역특화산업육성 등 12개, 지자체사업인 기술강소기업 허브화지원사업 등 15개 등 총 27개 사업의 지원계획과 혁신산업별 지원계획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울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미래차 대응 제조공정혁신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사업'은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울산시 2023년도 지역혁신성장 시행계획(안)은 이날 심의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울산시 지역혁신계획은 3년 단위로 수립되며, 미래모빌리티 부품, 친환경·스마트 선박, 첨단화학 신소재, 저탄소에너지, 바이오분석 진단서비스, 3D프린팅 산업을 중점으로 육성 추진해 나가는 계획이다.
울산시 지역혁신협의회는 울산시의 발전계획,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국가균형발전 관련 각종 시책의 심의 등을 위해 지역의 산·학·연·관·민 등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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