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시 공단동의 한 공장 작업장에서 지게차가 전복돼 지게차에 깔린 50대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11일 경북소방본부와 경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1분쯤 구미시 공단동의 한 공장 내에서 지게차가 넘어지면서 A(50대)씨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출동한 소방구조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등은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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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5.11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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