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지역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해상수산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9일 시에 따르면 어업인의 복지 향상과 어업활동 지원을 위한 이 사업은 지난 2월 4개 분야 9개 해양수산사업에 대해 1차 신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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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스핌 DB] 2020.08.14 nulcheon@newspim.com |
이번 2차 신청은 잔여 사업량 등 5개 분야 10개 사업에 2억8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다.
2차 신청 대상 사업은 복지향상 분야 ▲여성 어업인 복지바우처 지급(23명) ▲어업 활동 지원(3명)과 유통지원 분야 ▲해조류 건조기 지원(7대), ▲친환경 어상자 지원(5000개), 어업지원 분야 ▲노후 선외기 대체(1척),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치(2척) ▲어선장비 현대화(7척) ▲어로·안전 항해장비(3척), 안전조업지원 분야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6척), 어구지원 분야 ▲문어 연승 봉돌지원(32척, 1만4280개) 등이다.
오문식 해양수산과장은 "해양수산사업을 통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과 어업환경개선은 물론 수산자원 증대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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