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구항 남방파제 인근 해상에 빠진 20대 여성이 해경의 신속한 출동으로 안전하게 구조됐다.
9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59분쯤 포항 북구 포항구항 남방파제 인근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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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 전경.[사진=포항해경]2022.05.09 nulcheon@newspim.com |
해경은 신속하게 사고 현장에 출동해 바다에 빠진 A(여 20대)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해 보온 조치 후 안전하게 귀가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사고 등의 발견이 어려운 새벽시간 대에는 방파제나 저지대 해안가 출입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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