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8일 김보라 예비후보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현시점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9대 공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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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예비후보[사진=선거캠프]= 2022.05.08 krg0404@newspim.com |
이번에 발표된 어르신 9대 공약은 △ 취임즉시, 65세이상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 치매전담 시립종합요양원 건립 △ 65세이상 치매 조기발견 검진 및 정밀진단비 지원 △ 어르신 퇴원 후 단기돌봄주택 운영 △ ICT 어르신 돌봄사업 확대 △ 노인복지관 건강한 아침 천원식당 운영 △ 안성맞춤 어르신 이미용 바우처 지원 △ 안성맞춤 어르신 문화 바우처 실행 △ 안성맞춤 시니어파크(어르신 놀이터) 단계별 조성 등이다.
김 예비 후보는 "혁신 1기인 지난 2년 동안 어르신 일자리 확대 사업에 매진해 노인일자리 분야 최우수지자체 상을 받았다"며 "지난 2년 동안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필요하다고 판단한 정책을 공약으로 집중 개발해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꼭 재선 시장이 되어 지역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들을 더 견고하고 촘촘하게 살펴서 실현시키도록 하겠다"며 "아낌없는 지지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