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의 대도시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오는 7~8일 서울 국제선센터 본관 앞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일상회복의 시기에 해남 농가에게는 농수특산물 직접 판매로 인한 소득 확대를 소비자들에게는 산지 직송으로 전달되는 신선한 농수특산물을 접할 기회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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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사 [사진=해남군] 2022.03.15 ej7648@newspim.com |
해남군 15개 농가에서 청정 해남의 대표 농수특산품인 고구마, 김치, 고춧가루, 반건조 생선, 김, 잡곡류 등 80여 가지 품목을 선보이며, 최고 품질의 상품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3만원 이상 구입한 구매 고객엔 고구마말랭이, 시식용 쌀 등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남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백화점, 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간 직거래 상생장터를 상시 개최하는 등 소비자 대면 행사도 적극 펼쳐 나갈 예정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