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관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20.01.27. ndh4000@newspim.com |
시는 6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와 업종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 휴게음식업,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제과업, 목욕업, 숙박업 등 업종별 대표들과 소관부서장들이 함께 참석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되었지만 최근 연이은 물가상승이 원자잿값 상승 등으로 이어지면서 생활 밀접업종 중심인 소상공인들에게는 또 다른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자체적으로 지원 방안을 검토하는가 하면 중앙정부에도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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