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충주시는 산업부 주관 2022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원사업은 뿌리 기업의 집적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뿌리 기업들의 편의시설 구축, 공동 혁신 활동 과제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충주시청. [사진 = 충주시] 2022.05.03 baek3413@newspim.com |
뿌리산업은 로봇, 광학, 드론, 전기차, 반도체 등의 신산업에도 필수적인 기술로써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 내재기술이지만 소재·부품·완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제품 경쟁력의 근간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핵심 기반산업의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쟁력 확보방안에 큰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충주뿌리산업특화단지 지원사업으로 지역 주력산업인 파스너 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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