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코로나19 이후 지역 마이스업계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초석을 마련했다.
도는 2023년 4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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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전경 [사진=경남도] 2018.11.8.news2349@newspim.com |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은 (사)한국마이스협회가 주관하고 문체부가 후원해 2013년부터 개최된 행사로, 매년 협회원을 대상으로 개최했던 연례총회를 확대해 2018년부터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로 발전했다.
대한민국 마이스 인들의 대표적인 축제인 만큼 전국의 마이스업계 관계자, 국내외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개회식과 기조강연을 포함한 공식행사와 전시마켓 및 비즈니스 상담회 등의 부대행사로 이루어져 마이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네트워킹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행사는 국내외 마이스산업과 관련된 최신 흐름과 정보를 공유하고 경남의 마이스환경과 관광자원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 및 창원시는 올해 5월 대전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참가해 차기 개최지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도약하는 경남의 마이스산업과 지원계획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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