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30일 6.1전국동시지방선거 광명시장 후보로 김기남 예비후보를 최종 결정했다.
공심위에 따르면 국민의힘 민선8기 광명시장 후보경선은 이효선 전 광명시장, 심중식 전 광명시의장, 권태진 전 경기도의원, 김기남 전 광명갑당협위원장 등 4명이 경선에 참여해 뜨거운 경합을 보였으며 지난 28~29일 이틀간 치러진 경선에서 김기남 예비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30일 6.1전국동시지방선거 광명시장 후보로 김기남 예비후보를 최종 결정했다. [사진=김기남 선거캠프] 2022.04.30 1141world@newspim.com |
특히 이번 국민의힘 광명시장 경선은 후보 간 흑색선전은 피하고 서로의 공약을 준수하며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선에서 승리한 김기남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경선을 통해 지지해 주신 당원들과 시민들게 감사드린다. 함께 경선에 임해준 모든 예비후보와 함께 원팀으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제가 광명시장이 된다면 저는 천지개벽 광명시, 살고 싶은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누구나 문제점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돌파하는 것은 그 사람의 비전 제시 능력과 추진력에 따라 달라진다고 본다"며 "담대하고 꼼꼼한 공약을 바탕으로 정책의 우선순위를 잘 정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서 재임기간동안 충분한 성과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김기남 광명시장 후보가 걸어 온 길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전)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전)국민의힘 광명 갑 당협위원장 △국민대학교 정치전략연구소 연구위원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크레오 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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