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녹차가 8년 연속 '2022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지역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협회 주관으로 지난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성녹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특산품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2022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사진=보성군] 2022.04.29 ojg2340@newspim.com |
보성녹차는 2002년 농산물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되어 차의 역사성과 품질 우수성을 공인 받았다.
군은 소비자가 신뢰하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2009년부터 미국(USDA)과 유럽(EU), 일본(JAS) 등 국제 유기인증을 획득해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보성 전통차 농업 시스템'이 2018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된 데 이어 현재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추진하며 보성차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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