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걸그룹 앨리스가 오는 5월 3일 컴백을 확정하고 멤버 도아와 이제이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27일 앨리스의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발라드 '내안의 우주'로 5월 3일 컴백하는 앨리스의 도아와 이제이의 콘셉트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앨리스 소희, 도아, 이제이, 가린, 연제 [사진=IOK] |
사진 속 도아는 핑크 계열의 상의와 함께 핑크색 꽃을 들고 있으며 단발 여제다운 헤어 스타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제이는 그린 계열의 반팔 니트와 청바지에 녹색의 꽃 묶음을 들어 풋풋한 느낌을 더했다.
한편 앨리스는 약 2년 3개월간의 긴 공백기를 거친 후 5월 컴백을 준비 중이며 지난해 12월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소속사를 이적한 데 이어 그룹 영문명을 기존 '엘리스(ELRIS)'에서 '앨리스(ALICE)'로 변경했다.
멤버 혜성은 법적개명을 통해 연제로, 벨라는 활동명을 도아(Do-A)로 바꿨으며 그룹의 리더도 소희에서 채정으로 바꾸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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