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공약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 발빠른 지역경제 살리기 나서겠다"
[김제=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정성주 민주당 김제시장 예비후보는 27일 "민주당 경선에서 지지해주신 시민여러분들의 뜻에 어긋나지 않게 새로운 김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돌아오는 김제, 어르신들의 노후가 보장된 김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김제를 위해 오로지 시민만 바라 보며 불도저러럼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 예비후보[사진=정성주 캠프] 2022.04.27 gojongwin@newspim.com |
정 예비후보는 "경선과정에서 정책대결로 선의의 경쟁을 보여준 박준배 시장과 정호영 예비후보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두분의 공약도 김제시 발전에 필요하다면 기꺼이 수용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현재 8만명인 인구를 10만명으로 되돌려 김제가 전북권 4대 도시로 도약하는데 선봉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일이 급선무다"며 "10대 공약을 중심으로 강력한 추진력을 살려 지역발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정성주 예비후보는 전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김제시의회 3선 의원, 김제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현재 민주당 김제시 지역발전특별위원장과 중앙당 대회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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