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음성군이 41억원을 투입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음성군에 따르면 올해 추진 중인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9개 읍면 158건이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사진 = 음성군] 2022.04.27 baek3413@newspim.com |
▲배수로 정비 48건(L=4.6km) ▲농로포장 29건(L=4.1km) ▲아스콘덧씌우기 13건(A=11685㎡) ▲마을안길 및 세천 정비, 야외운동기구 설치 등 68건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음성읍 용산2리 세천정비(L=70m) ▲금왕읍 행제2리 농로정비(L=250m) ▲소이면 중동2리 배수로정비(L=180m) ▲원남면 보천2리 배수로정비(L=90m) ▲맹동면 용촌3리 농로포장(L=200m) ▲대소면 삼호1리 마을안길 아스콘덧씌우기(L=550m) ▲삼성면 덕정11리 마을안길 정비(L=50m▲△생극면 생3리 농로포장(L=300m) △감곡면 원당1리 배수로 정비(L=90m) 등이다.
이 가운데 35%인 56건은 공사를 마쳤고, 나머지 102건은 장마철이 도래하기 전인 6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공사 기간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등을 통해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요 노후 도로와 세천·배수로를 정비해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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