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은행 부문 성장 모멘텀 확보, 주주가치 제고 노력도 신뢰 높여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우리금융지주는 27일 종가 기준 3만650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회사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주가가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4대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외국인 순매수를 기록한 우리금융은 외환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냈으며, 개인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자본안정성을 최우선시하는 경영진의 의지에 따라 보통주자본비율(CET1)이 지난해 3분기까지 82bp 개선돼 중장기 목표인 13%에 근접했고, 보험사 인수를 통한 종합금융그룹 체계 완성으로 비은행 부문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으며, 국내 은행지주사 중 최초로 비과세 배당(감액배당)을 시행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 노력이 시장의 신뢰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증권전문가들은 이러한 구조적 개선과 주주환원 정책이 유기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하며, 향후 수익성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하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올해에도 펀더멘털 개선과 더불어 2025년 결산배당부터 비과세 혜택이 적용됨에 따라 개인 투자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이와 관련한 투자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