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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뷰] 지역난방공사 황창화 사장, 2년 연속 흑자 달성…적자기업 정상화

기사입력 : 2022년04월27일 06:38

최종수정 : 2022년04월27일 06:41

고유가 악재에도 작년 당기순이익 215억
청렴도 성적 개선에 2021년 전망도 '맑음'
2050년 '넷 제로' 목표… ESG 경영 박차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3년의 임기 후 1년 연임에 성공하면서 임기 4년차를 보내고 있다. 지난 2018년 10월 취임 이후 2년 연속 영업 적자를 기록했지만 2020년 영업 흑자로 전환한 뒤 2년 연속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열에너지 생산을 위한 주 원료인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급등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은 2020년 대비 약 84% 감소했다. 하지만 전력 부분의 매출량 증가와 매출단가(SMP) 상승으로 1년 전보다 약 21% 늘어나면서 당기순이익을 실현했고 주주들에게 배당도 지급했다.

경영실적 개선과 맞물려 경영평가 성적도 준수하다. 취임 첫 해인 2018년 C등급(보통)을 받았지만 이듬해 B(양호)등급으로 한 계단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도 흑자 전환 등에 따라 B등급을 받았다. 황창화 사장 3년 간의 경영성적표와 임기 마지막 해의 과제를 짚어봤다.

◆ 작년 당기순이익 215억원…고유가 악재에도 2년 연속 흑자 '달성'

황창화 취임 첫 해 경영성적표는 처참했다. 2018년 지역난방공사는 2265억원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지역주민과의갈등으로 나주 열병합발전소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자산손상 2419억원, 고형폐기물 연료 손상 48억원 등 총 2467억원의 대규모 손상차손 손상차손(자산가치 하락을 손실로 반영)이 발생한 영향이 컸다

2019년도에도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해 겨울철 기온이 평상시보다 높아 열 판매 매출액이 5% 가량 줄었고 국내 전력수요 감소 등으로 인해 전력매출이 9% 가량 줄었기 때문이다. 또한 직전 년도와 마찬가지로 나주 열병합발전소 사업 자산손상 추가 발생 등으로 당기순손실이 256억원 발생했다. 다만 손실규모는 전년대비 2009억원이 줄어들었다.

지역난방공사의 경영실적은 황 사장의 실질적 취임 2년차인 2020년 흑자로 전환했다. 세대수 증가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 있는 사람이 늘면서 열 판매 매출액이 전년대비 6% 가량 늘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재료비가 줄면서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899억원 늘어난 1309억원을 기록하고, 당기순이익도 279억원을 기록해 흑자로 전환됐다.

지난해에도 흑자기조를 이어가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유가 급등에 따른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215억원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주 원료인 LNG 가격이 폭등하면서 영업이익은 2020년 대비 약 84% 줄었지만 전력부분의 매출량 증가와 매출단가 상승으로 매출액이 1년 전보다 약 21% 증가한게 영향을 미쳤다. 2년 연속 좋은 실적을 거두면서 올해 주당 797원(배당성향 43%)을 배당하기도 했다.

◆ 경영평가도 2년 연속 B등급…청렴도 성적 개선에 2021년 전망도 '맑음'

황 사장 취임 첫해인 2018년 지역난방공사의 경영평가 성적은 C등급이었다. 실질적으로 황 사장이 공사를 이끈 기간은 2개월 밖되지 않아 전임 사장이 받아든 성적표나 다름 없다.

황 사장이 본격적으로 공사를 이끌기 시간작 2019년 경영평가 성적은 B등급으로 전년대비 1계단 상승한데 이어 2020년 경영평가에서도 B등급을 획득했다.

그는 취임 후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취임 2개월 만에 경기도 고양시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인근에서 발생한 지역난방공사의 열 수송 온수배관 폭발사고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 중심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경영방침'을 세웠다.

핵심 가치를 상생·혁신·소통·안전으로 재설정하고 조직 구성원 모두가 핵심가치 내재화와 실행에 하는데 힘을 쏟도록했다. 그 결과 드론·사물인터넷(IoT)·진단로본 등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열수송관 안전진단 방법 고도화와 다양한 소통채널 운영을 통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을 완료하기도 했다.

올해도 좋은 경영평가 성적이 기대된다. 그동안 하위등급에 머무르면서 체면을 구겼던 청렴도평가 등급을 만회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2020년도보다 한 단계 상승한 결과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2019년 경영평가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B등급을 받았지만 윤리경영 지표에서 D등급을 받으면서 체면을 구겼다"며 "2년 연속 경영실적 흑자를 기록한데다 청렴도평가도 좋은 성적을 받은 만큼 좋은 경영평가 성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탄소경영 체제 전환', 2050년 '넷 제로' 달성… ESG 경영에도 박차

황 사장 임기 마지막해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창립 36주년을 맞아 선포한 탄소경영 체제로의 전환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 무탄소 열원 개체·탄소배출 저감 수단 적용 등을 통해 오는 2050년 넷-제로(Net-Zero)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탄소경영 선포식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지역난방공사] 2022.04.26 fedor01@newspim.com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서 '탄소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술개발·정책대응·그린뉴딜·경영체계·협력 등 5개 '실행분과'를 운영하기로 했다. 경영관리 11개 과제와 사업 밸류체인 9개 과제 등 총 20개의 중점과제와 30개 실천과제의 주기적인 실적 점검과 대외 공시를 통해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병행할 계획이다.

Net-Zero 달성의 주요 방안으로 열병합발전 설비에 대해 2050년 이전 수명이 만료하는 설비는 수소터빈으로 개체하고 2050년 이후에도 가동되는 일부 설비는 온실가스 포집·저장·활용기술(CCUS)을 적용하기로 했다.

보일러 설비는 신재생 잉여전력 활용을 통해 난방을 공급하는 P2H(Power to Heat) 설비를 설치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전력계통 안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미활용 열에너지의 이용과 폐비닐·폐플라스틱 등 폐자원, 하·폐수 처리장의 바이오가스를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해 국가 온실가스를 감축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ESG 경영전략을 도출해 ESG 경영에도 박차를 가한다. '환경과 사람을 향하는 ESG 리더'라는 비전으로 부문별 3대 전략목표, 12개의 전략과제를 설정하고 76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해 ESG 경영 계획을 구체화 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탄소경영 체제 구축을 통해 열·전기생산을 위한 설비운영 단계뿐만 아니라 경영관리와 사업 전체 벨류체인에서 탄소중립을 구현할 계획"이라며 "ESG 경영 내재화와 확산을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노사 공동 ESG 경영'을 선언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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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8시간 넘는 야간근무 없앤다"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SPC그룹이 27일 대표이사 협의체인 'SPC 커미티'를 열고 장시간 야간 근로를 폐지하고, 앞으로 생산직의 야근 시간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야간 생산이 불가피한 일부 필수 품목을 제외하고, 가능하면 야간 가동 자체를 줄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그룹 관계자는 "8시간 초과 야근 폐지를 위해 △인력 확충 △생산 품목 및 생산량 조정 △라인 재편 등 전반적 생산 구조를 완전히 바꿀 계획이다. 각 (계열)사별 실행 방안을 마련해 10월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경기 시흥시 SPC 삼립 시흥 공장에서 열린 산업재해 근절 현장 노사간담회에서 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주간 근무 시간 역시 단계적으로 단축해 장시간 노동에 따른 피로 누적과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근무체계 전환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조와 협의를 병행하고, 내부 교육 및 매뉴얼 정비 작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SPC는 "생산 현장의 장시간 야간 근로에 대한 지적과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여 근무 형태를 비롯한 생산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혁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근로자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개선하고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SPC삼립 시화공장을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며 야간 노동과 과도한 업무 강도를 지적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SPC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여성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수십 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현장에서 노동자가 죽고 있다"며 "같은 방식의 사고가 반복되는 건 심각한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돈과 비용 때문에 안전과 생명을 희생하는 구조라면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며 "이번을 계기로 산재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용범 정책실장, 문진영 사회수석 등 청와대 주요 인사들이 배석했으며, SPC 측에선 허영인 회장과 김범수 SPC삼립 대표, 김지형 컴플라이언스위원장, 김희성 안전보건총괄책임자, 김인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CJ푸드빌, 크라운제과 등 타 식품업체의 현장 책임자들도 함께 자리를 했다. wonjc6@newspim.com 2025-07-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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