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26일 호텔인터시티에서 지역 12개 대학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청년구직자의 다양한 일 경험과 디지털 훈련 등을 통해 직무에서 필요한 취업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26일 호텔인터시티에서 지역 12개 대학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지방고용노동청] 2022.04.26 gyun507@newspim.com |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일경험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 및 취업지원 상호 협조 ▲K-디지털 훈련을 통한 관련분야 인재양성 ▲지역의 청년 고용동향에 관한 상호 정보 교류 등이었다.
민길수 대전고용노동청장은 "참여자가 일경험을 통해 취업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사전직무교육, 수료 전 피드백 지원 등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라며 "디지털화가 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무에 곧장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원하는 기업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해서도 대학과 긴밀히 협업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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