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을 위한 공개오디션을 27일부터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개모집에 지원한 후보자들 가운데 서류와 면접을 통과한 시·구의회 비례 대표 후보자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27일 공개토론회를 시작으로 정견발표와 의정활동 프레젠테이션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장철민 대전시당 지방선거기획단장은 6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6.1지방선거의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공개오디션 형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2022.04.06 jongwon3454@newspim.com |
27일 공개토론회는 중구의회 비례대표 후보자 5명, 서구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에 서구문화원에서 각각 열린다.
시의회 비례대표 후보자 공개토론회는 28일 서구문화원에서 2개조로 나눠 오후 4시 30분, 오후 6시 10분에 열리고 2명이 지원한 유성구의회 비례대표 공개오디션은 30일 유성구문화원에서 오후 1시 30분에 열린다.
공개토론회에는 지역위원회 대의원들이 현장 심사단으로 참여, 투표를 통해 최종라운드 진출자를 결정하게 된다.
최종라운드는 구의회 비례대표 30일, 시의희 비례대표 다음달 1일 각각 열린다. 후보자들은 정견발표와 의정활동계획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선거인단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최종라운드는 유투브로 생중계되며 인터넷으로 모집한 2500여명의 시민선거인단과 지역대의원들은 ARS투표에 참여해 민주당 시·구의회 비례대표를 최종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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