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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전쟁 리스크 완화에 코스피 85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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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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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가 15일 미·이란 종전 영향으로 8500선 돌파했다
  •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에 반도체·전력기기 등 대형주 강세였다
  • 코스닥은 대형주 쏠림 탓에 소폭 상승에 그치고 환율은 1511.1원으로 하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외국인 9824억·기관 5500억 순매수, 개인은 1.5조 매도
반도체·전력기기·운송주 강세…장중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코스피가 미국·이란 종전 협상 타결 소식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확대에 힘입어 8500선을 넘어섰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반도체, 전력기기, 운송 등 대형주 중심으로 상승세가 나타났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2.36포인트(5.20%) 오른 8545.98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24억원, 5500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조4954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6486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가 8371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로는 1885억원 순매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676개로 하락 종목 207개를 웃돌았다. 보합은 35개였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인턴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402.50 포인트(4.95%) 상승하며 8526.12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19.14 포인트(1.86%) 상승하며 1048.19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8.4원 하락한 1511.4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6.15 yeawon2@newspim.com

장중에는 코스피200 선물이 급등하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최근월물 가격이 전 거래일 대비 일정 수준 이상 오른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때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제도다.

증권가에서는 미국·이란 종전 협상 타결 소식이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유가 리스크 프리미엄 축소로 이어지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했다고 분석했다. 유안타증권은 전쟁 리스크 완화와 스페이스X 상장 이벤트 종료가 외국인 수급 복귀에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대신증권도 국제 유가와 금리, 달러/원 환율 하락 흐름이 외국인 현·선물 동반 순매수와 맞물리며 코스피 상승 압력을 높였다고 진단했다.

KB증권은 코스피가 갭상승 출발한 뒤 8500선을 돌파했고 장중 상승 탄력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미국 증시도 미·이란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 임박 소식에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확산됐고,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관련 수급 노이즈를 소화하며 상승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4.50%), SK하이닉스(6.42%), SK스퀘어(4.05%), 삼성전자우(4.35%), 삼성전기(16.63%), 현대차(6.59%), LG에너지솔루션(5.13%), 삼성생명(9.73%), 삼성물산(14.58%), HD현대중공업(9.85%) 등이 올랐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와 반도체장비(4.91%), 전자장비와 기기(13.45%), 조선(8.29%), 은행(4.95%), 자동차(4.63%), 전기제품(4.56%), 전기장비(9.39%), 복합기업(7.43%) 등이 강세를 보였다. 전력기기주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기대가 이어지며 상승했고, 운송·항공주는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비용 부담 완화 기대가 반영됐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삼성전기, HPSP, SK스퀘어,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우, LG이노텍 등이 상승했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은 2.60%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8포인트(0.48%) 오른 1034.03에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166억원, 216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816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15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가 5438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로는 5423억원 순매도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1010개였고 하락 종목은 662개, 보합은 62개였다.

코스닥은 코스피 대형주로 수급이 집중된 영향으로 상승 폭이 제한됐다. 유안타증권은 전주 대형주 차익실현 국면에서 코스닥이 코스피 대비 강세를 보였지만, 이날은 대형주 반등장 속에서 지수 간 흐름이 엇갈렸다고 봤다. 대신증권은 2차전지와 제약·바이오 대형주가 강세를 보였지만 반도체 소부장 중심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지수 상승 폭이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TS트릴리온(29.96%), JW신약(29.94%), 코데즈컴바인(29.89%), 서산(29.88%), 유진테크놀로지(29.86%), 삼익제약(29.85%), 모바일어플라이언스(29.85%), 코스모로보틱스(29.85%), 현대약품(29.84%), 세미티에스(29.82%) 등이 상한가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반면 효성화학은 29.31% 하락했고 파크시스템스(23.86%), 국영지앤엠(22.35%), 미래에셋벤처투자(20.75%), CSA 코스믹(18.48%), 세종텔레콤(17.68%), 에스바이오메딕스(16.38%), 비에이치아이(16.13%), 비씨엔씨(15.51%), 한전KPS(15.49%) 등도 내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7원 내린 1511.1원에 마감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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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도 '자체 AI칩' 개발 추진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자체 AI 반도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AI 모델 학습과 운영에 사용해 온 엔비디아와 화웨이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개발이 성공하면 중국 AI 대표 기업으로 떠오른 딥시크의 사업 전략이 크게 바뀌는 것은 물론,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온 화웨이에도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게 된다. 로이터 통신은 7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딥시크가 자체 AI 추론용(inference)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론은 학습을 마친 AI 모델이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을 생성하는 단계로, 새로운 모델을 학습시키는 훈련(training)용 반도체와는 용도가 다르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소식이 전해진 뒤 미국 엔비디아(NASDAQ:NVDA)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1.6% 하락했다. 리처드 윈저 라디오프리모바일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된 상태이며, 앞으로도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딥시크도 최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자체 AI 반도체를 중국 외 시장에 판매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이번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이 엔비디아 실적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딥시크는 지난해 공개한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중국 AI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떠올랐다. 다만 그동안에는 기술 상용화보다 AI 모델 성능 개선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화웨이 의존 줄이고 자체 생태계 구축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로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 공급이 막히면서 화웨이는 약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절반가량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딥시크를 비롯한 중국 주요 AI 기업들도 화웨이 반도체를 적극 활용해 왔다. 하지만 화웨이의 독주도 흔들리고 있다.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자체 AI 반도체를 개발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데 이어 딥시크까지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다. 회사는 반도체 설계업체와 파운드리, 메모리 업체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는 약 1년 전 시작됐다. 최근에는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 채용도 확대했지만 공개 채용 사이트에는 공고를 내지 않고 비공개 방식으로 인력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딥시크는 이번 보도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AI 추론 시장 겨냥…오픈AI도 자체 칩 개발 딥시크의 전략은 글로벌 AI 기업들의 움직임과도 맞닿아 있다. 오픈AI는 지난달 브로드컴과 공동 개발한 첫 자체 추론용 AI 반도체 '할라페뇨(Jalapeno)'를 공개했고, 앤트로픽도 자체 AI 반도체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에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도 중요한 배경이다. 미국은 중국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들에 국산 AI 반도체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딥시크 창업자인 량원펑은 2024년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가 회사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딥시크는 초기에는 엔비디아 H800 반도체를 이용해 AI 모델을 학습시켰지만, 이후 화웨이 어센드(Ascend) 반도체 사용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 4월에는 화웨이 어센드에 최적화된 V4 모델을 공개했고, 화웨이는 V4-Flash 모델 학습에도 자사 반도체가 일부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후 중국 대형 IT 기업들의 화웨이 어센드 950 반도체 주문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가 개발 중인 추론용 반도체는 AI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겨냥한다. AI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컴퓨팅 수요가 모델 학습보다 실제 서비스를 위한 추론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론용 반도체는 범용 GPU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전력 소비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성공을 장담하기는 어렵다. 경쟁력 있는 AI 반도체를 개발하려면 막대한 자금과 수년의 개발 기간이 필요하며, 미국의 수출 규제로 중국 기업들은 최첨단 해외 파운드리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접근에도 제약을 받고 있다. 한편 딥시크는 최근 기업가치 520억~590억달러를 인정받는 조건으로 70억달러 규모의 첫 외부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수년간 외부 투자를 거부해 온 기존 전략을 바꾸는 첫 행보다. koinwon@newspim.com 2026-07-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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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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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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