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을 위한 행복교육 멈출 수 없어"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병우(64) 충북교육감은 26일 6월 1일 치러지는 18대 충북교육감 선거 3선 도전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김 예비후보 이날 충북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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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김병우 교육감이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3선 도전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뉴스핌DB] |
그는 첫 일정으로 선거캠프 관계자들과 단재 신채호 선생 사당과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교육'의 완성을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어린이 운동의 중심인 충북에서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의 빛깔과 향기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작은 씨앗에서 시작해 숲을 이룬 충북 행복교육의 결실을 수확할 수 있도록 새로운 희망의 길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27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교육'을 실천할 청사진을 밝힐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