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 변경에 따라 지역구 조정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선거구 변경에 따라 지역구를 조정해 출마한다.
25일 김보라 예비후보는 "광양시 중마동 선거구가 중동과 마동으로 분리되면서 지역구 조정이 불가피해졌다"며 "이번에 새롭게 조정된 마동·골약동·금호동·태인동 지역 예비후보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김보라 광양시의원 예비후보 [사진=김보라 예비후보] 2022.04.25 ojg2340@newspim.com |
김 예비후보는 "지난 3월 광양시 중마동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중마동 현장에서 매일 시민분들과 소통해 왔다"며 "한 달여 앞으로 다가 온 지방선거를 위해 지역구인 마동·골약동·금호동·태인동을 중심으로 시민 여러분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소통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30대 여성 청년 정치 새내기로써 특정 개인과 집단을 위한 특혜가 아닌 모든 광양시민들의 공공의 이익만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할 말은 하고 할 일도 제대로 하는 청년 김보라가 새로운 광양시의 정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 선관위 광양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예비후보는 다년간 기자로 현장을 누비며 정치‧경제‧복지‧문화‧예술‧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평생 머물러 살고 싶은 재밌는 도시, 어떤 그림이든 그릴 수 있는 도전하는 광양'을 만들기 위해 나서게 됐다고 출마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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