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2022 규제개혁 계획을 본격 실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지역 균형발전 전략과 연계한 '테마형 규제 발굴', '일상생활속 불편규제 개선' 등을 추진한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또 신산업 시장 접근성 향상 및 지역산업 활력 증진을 위해 선(先) 허용-후(後) 규제인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방식' 전환을 확산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직원들의 규제개혁 역량강화 및 규제해소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타시군 벤치마킹,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지원 등 사기진작을 통해 자발적인 규제개혁 발굴이 이뤄지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의 삶이나 기업활동을 불편하게 하는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ㆍ개선하여 일하기 좋은 도시, 정주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