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밴드 FT아일랜드가 전역 후 3년 만에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5일 "FT아일랜드가 내달 15일 장충체육관에서 '더 콘 2022: FT아일랜드(THE CON 2022 : FT ISLAND)'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밴드 FT아일랜드 [사진=빅샷 & SBS 미디어넷] 2022.04.25 alice09@newspim.com |
이번 공연은 FT아일랜드가 군 입대 전 개최했던 2019년 콘서트 이후 약 3년 만에 열린다.
'더 콘 2022: FT아일랜드'는 FT아일랜드의 음악과 매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다. FT아일랜드는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다양한 명곡들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하고 파워풀한 밴드의 에너지를 더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FT아일랜드가 전역 후 처음, 콘서트로써 팬들과 대면하는 자리로 더욱 의미가 뜻깊다. FT아일랜드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팬들과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콘서트에 대한 갈망을 표현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해왔다. 감미로운 보컬과 탄탄한 세트리스트, 그리고 멤버들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또 한 번의 깊은 울림과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FT아일랜드의 '더 콘 2022 : FT아일랜드'는 빅샷과 SBS 미디어넷에서 공동 주최, 주관 및 제작한다. 콘서트 티켓은 오늘(25일) 오후 7시부터 공연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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