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노인 사회활동지원 및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4700여 명에게 노인일자리수당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진주시가 추진하는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깨끗한 남강 가꾸기 환경 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진주시] 2022.04.24 news2349@newspim.com |
노인일자리수당은 2019년부터 노인일자리 공익형과 시장형 참여 어르신에게 활동실비로 연 33만원을 지원하는 도비 보조사업으로, 올해부터 도비 수당이 폐지됨에 따라 지원이 중단된 상태였다.
이에 진주시는 도비 지원금을 시비로 충당해 노인일자리 수당을 지원하기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시비 7억 8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4월 인건비 지급 시부터 1인 월 3만원의 수당을 포함해 지급하고, 1∼3월 소급분은 5월 초에 지급할 계획이다.
노인 사회활동지원 공익형 참여자는 활동비가 월 27만원에서 수당 3만원이 포함되어 월 30만원, 시장형 참여자는 연 267만원에서 33만원이 더해져서 연간 3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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