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자치분권 인식 제고…연말까지 활동 계획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전날인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자치분권위원회 대회의장에서 자치분권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자치분권 서포터스 발대식에서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가운데)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제공 |
자치분권 서포터스는 새롭게 개막된 자치분권 2.0시대에 맞춰 달라진 자치분권 관련 법들을 주민의 시각에서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주민중심형 홍보방안의 일환이다.
이번에 선발된 자치분권 서포터스 22명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8개월 동안 거주 지역의 자치분권 현황을 조명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대국민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자치분권위원회 출범 이후 모집하는 첫 서포터스인 만큼 기대가 크다"며 "지역을 가장 잘 아는 만큼 주민이 주인이 되고 중앙과 지방이 상생하는 생생한 지역의 현장을 담아 기사와 영상으로 널리 알려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