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 공사 작업 중지 예정"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21일 오전 6시20분경 서울 지하철 4호선 전기공급 장애 복구가 완료돼 9시41분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사고 원인은 당일 새벽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인덕원~남태령 간 전차선 개량공사' 구간에서 전기공급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민의 안전과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선제적으로 해당 공사 작업을 중지할 예정이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계속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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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2.04.21 peterbreak22@newspim.com |
이 사고로 4호선 상행 열차 중 수리산~선바위 구간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장애 발생 즉시 긴급 복구반을 현장에 출동시키고 복구작업을 벌였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깊이 사과드린다"며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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