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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도권 지하철 금정∼선바위구간 최종점검…"운행 곧 재개할 것"

기사입력 : 2022년04월21일 08:45

최종수정 : 2022년04월21일 08:45

사당역 출발 상행 열차는 정상 운행…"빠른 복구 노력"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21일 오전 6시20분경 서울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부근 전기공급에 장애가 발생해 출근길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이로 인해 4호선 상행 열차 중 수리산~선바위 구간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다만 사당역에서 출발하는 상행 열차는 정상적으로 운행 중이다. 오이도 방향 4호선 하행 역시 안전을 확인한 후 이상이 없어 정상 운행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2.04.21 peterbreak22@newspim.com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장애 발생 즉시 긴급 복구반을 현장에 출동시키고 빠른 복구를 위해 조치 중이다. 현재 전기 공급을 재개하고 최종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정확한 시간은 예상하기 어렵지만 곧 운행이 재개될 거라고 코레일 측은 설명했다. 단전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코레일은 수도권 광역철도 역사와 전동열차 내 안내방송을 시행하고 있으며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다른 교통수단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깊이 사과드린다"며 "빠른 복구와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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