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선택 2025] "경제 판갈이하겠다"…김문수, 규제혁신처·메가프리존 등 공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유경제혁신기본법' 제정해 신산업 규제 적용 제외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후보는 18일 경제 공약으로 '규제 판갈이'를 내세웠다. 각종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완화하거나 혁파하는 등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규제혁신처 신설과 메가프리존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경제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0.8%로 전망되고, 2040년에는 잠재성장률이 0%로 예상되면서 우리 경제에 먹구름이 늘고 있다"며 "국민 세금을 풀고 국가채무를 확 늘리는 표퓰리즘으로는 극복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전주=뉴스핌] 이길동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7일 오후 전북 전주 완산구 전동성당 앞에서 유세를 마친 뒤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아이를 안아주고 있다.2025.05.17 gdlee@newspim.com

이어 "지금의 장기적 저성장 이유는 구조 문제"라며 대대적인 경제 구조 개혁이 필요하다. 경제 대통령 김문수가 대한민국 경제의 족쇄를 푸는 경제판갈이를 확실하게 해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가장 먼저 '규제혁신처'를 신설해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하고 혁파하겠다고 강조했다. 각 부처에 산재해 있으나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할 방침이다.

가칭 '자유경제혁신기본법'을 제정해 우리나라에만 있는 신산업 규제는 적용을 제외하는 등 개선할 계획이다.

노동 분야에서는 임금체계 개편을 약속했다. 유연근무 요건을 완화하고, 탄력근무 및 선택근로자에 대한 단위기간을 반기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고소득 전문직 근로자는 주 52시간제 적용 예외도 추진한다.

지역 발전을 위한 규제 완화 방안으로는 '메가프리존'을 제시했다. 지방자치단체장이 기업유치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규제 특례를 신청하면, 중앙정부가 이를 적극 구현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최저임금제나 근로시간 규제 등의 특례 적용 권한을 지자체장에게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지자체의 기업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개획 수립 권한을 부여하는 '화이트존(White Zone, 공간혁신구역)' 도입, '농촌프리존(자율규제혁신지구)' 조성 등도 공언했다.

에너지 분야는 원자력산업 생태계 복원 및 활성화가 기조다. 소형모듈원전(SMR) 등 개발 지원을 확대하고, 상용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에너지 기반 국토종합개발계획'을 마련해 통신망과 철도망, 도로망에 전력망까지 함께 포함할 예정이다.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통상교섭본부를 확대 개편한 '경제안보교섭본부' 설립도 제안했다. 공급망 안정화기금은 매년 10조 원 이상으로 확충하며, 핵심자원 보유 국가들과의 경제 안보 협력 강화를 추진하는 등 다층적 경제안보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righ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