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국민의힘 청주시장 경선에 도전했던 최진현 전 예비후보(충북도당 정책실장)이 이범석(전 청주부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최 전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10시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후보자로서의 여정은 멈추지만 다른 방법으로 청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18일 최진현(오른쪽) 충북도당 정책실장이 청주시청 브리핑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 =이범석 청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2.04.18 baek3413@newspim.com |
그러면서 "박빙이 예상되는 청주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는 가장 경쟁력 있는 이범석 예비후보를 도와 당선까지의 여정을 함께 하겠다" 말했다.
그는 이범석 예비후보 선대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범석 예비후보와 최현호 서원구 당협위원장을 대상으로 21~22일 경선을 치른 후 23일 후보를 확정해 발표한다.
경선은 책임당원 투표(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50%)로 치러진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