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과하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2022~2023년 지역SW서비스 사업화 지원 사업에 7개 과제가 선정되어 국비 22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20.01.27. ndh4000@newspim.com |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인공지능, 확장현실(XR),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개 분야 총 7개로, 인공지능 분야 과제는 ▲㈜마린소프트의 해운선사용 운항선박의 기자재 정비를 위한 항로기반 지능형(AI) 구매조달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 ▲㈜스페이스포트의 신선식품 보관 수요자와 공급자를 상호 연결하는 AI기반의 콜드 스토리지 검색·추천 및 이커머스 지원 서비스 플랫폼 개발 및 상용화 ▲㈜큐티티의 클라우드 기반 치과용 3D 및 표면 데이터 AI 라벨링 소프트웨어 개발 및 상용화 ▲㈜아이지오의 해양도시 인프라의 효율적인 관제를 위한 영상 AI 기반 안전관리 통합 플랫폼 구축 등 4개이다.
확장현실 분야 과제는 ㈜토즈의 조선해양 및 건설 등 대형구조물 설계 시뮬레이션 기술 사업화 및 확장현실 기반 해운 실시간 유지보수 기술개발이다.
빅데이터 분야 과제는 말랑하니㈜의 초기 이커머스 사용자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온라인 키워드 상권분석 서비스 고도화이며, 클라우드 분야 과제는 ㈜무스마의 클라우드 기반 현장 위험 감지 및 멀티리전 모니터링 서비스 사업화이다.
시는 내년까지 국비 22억원을 포함해 총 50여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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