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원 서장 취약해역 찾아 안전 관리 살펴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이 충남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에 위치한 대산파출소를 찾아 해상치안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경찰관을 격려했다.
14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현장 점검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긴급상황 대응태세 및 인명구조장비와 주요시설 점검 순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이 대산파출소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있다[사진=평택해경]2022.04.14 krg0404@newspim.com |
특히 이날 서 서장은 연안구조정에 승선해 연안구역 치안 현황을 파악하고 대산항통항로 및 석유공사 비축기지 인근 사고 다발해역 등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서 서장은 "대산항 주변 해역은 위험물 및 대형 유조선 입·출항이 잦은 만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충남 북부 해상에서의 사고 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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