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입장이 금지됐던 원광대학교 자원식물원과 아가페 정원을 전면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은 신동 272번지 일원 10만2540㎡에 자작나무, 플라타나스 등 나무류 1251종과 맥문동, 비비추 등 초화류 587종이 식재돼 있다.
익산시청. [사진=익산시] |
또 아가페 정원은 황등면 율촌리 185-8번지 일원 5만1056㎡에 노인복지시설인 아가페 정양원과 함께 만들어진 정원이다.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 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하며 학교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아가페 정원은 입소한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진행 등 자체 운영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입장이 제한된다.
운영시간은 3~10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로 오후 4시에 입장이 마감된다. 또11~2월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3시에 입장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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