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평창군 중리 어린이공원 정비공사가 이달 착공한다.
평창군청 전경.[사진=평창군청] oneyahwa@newspim.com |
1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04년에 조성된 중리 어린이공원 시설물들이 노후돼 주민들의 불편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쾌적한 공원으로 재탄생 될 수 있도록 정비공사를 추진한다.
이에 군은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상반기에 조기준공을 목표로 면적 2178㎡의 공간에 어린이 놀이시설 5개소,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운동기구 5개소, 산책로 조성, 파고라 4개소 등을 조성한다.
주현관 도시과장은 "중리 어린이공원이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해 지역 주민과 어린이를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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