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핌] 김대원 기자 = "'나, 신안 산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신안을 만들겠다. 전국의 청년들과 노인들이 '나, 신안 가서 살고 싶다'고 말하는 '청춘의 일자리가 있는 신안', '평생복지 신안'을 만들겠다."
박우량 신안군수가 11일 6·1 지방선거에 재도전하는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신안=뉴스핌] 김대원 기자 = 11일 박우량 신안군수가 예비등록에 앞서 열린 6.1지방선거 신안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2022.04.11 dw2347@newspim.com |
박 군수는 "지난 4년 신안군이 이룬 성과는 시작점에 불과하다"며 "이를 안착시키고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앞으로 4년정도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8기를 준비하는 정책과 공약으로 ▲신재생 에너지를 통한 평생연금 실현 ▲'문화예술이 꽃피는 섬, 신안' 정책 지속 추진 ▲사계절 꽃피는 오고싶은 '섬', 가고싶은 '섬' ▲세계적인 해양생태 중심 ▲균등한 복지와 수준 높은 교육이 제공되는 신안 ▲맞춤형 교통복지와 연륙·연도교 추진으로 '편리한 신안' 조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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