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 운영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 문의면에 위치한 대청호 인공수초재배섬 분수가 정비를 마치고 가동에 들어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청주시는 분수의 본격 가동에 앞서 노후된 분수 경관조명을 교체하고 청소 및 시험운영 등 사전 점검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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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인공수초재배섬 분수.[사진 = 청주시] 2022.04.06 baek3413@newspim.com |
분수는 10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9시~저녁 10시까지 가동된다.
낮에는 높게 솟는 물줄기로 시원함을 전하고 저녁 무렵에는 다양한 색을 분출하는 뛰어난 경관을 제공한다.
시는 시민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관망대 도색과 청소 등 봄맞이 정비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분수를 보면서 방문객들이 조금이라도 생활의 위안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시는 2013년 12월 문의면 대청호 취수탑 일원에 1만 1854㎡ 규모의 인공수초재배섬과 분수형 물순환장치를 설치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