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강원 영월군은 지난 2월 전 군민 재난 생활안정 지원금 지급을 위한 1회 추경에 이어 이번에 659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영월군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영월군청 전경.[사진=영월군청] oneyahwa@newspim.com |
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2021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2022년 당초예산 교부세 미반영액을 주요 세입재원으로 일반회계 590억원, 특별회계 69억으로 편성했으며 세출 분야는 주요 현안사업과 주민 건의사업, 하반기 주요 행사 개최를 위한 행사 운영비로 편성했다.
당초예산 중 집행 지연 및 추진 불가사업과 코로나19로 취소된 행사, 체육대회, 축제경비, 절감 가능한 경상경비 등은 감액 주요 현안사업과 법정경비, 인건비 등 필수경비로 편성해 오는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영월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받게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은 군민의 복지증진과 당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추경이 원안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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