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우리 공군의 KT-1 훈련기 2대가 경남 사천 공군기지에서 오후 1시 35분께 비행 훈련 중 공중 충돌해 추락했다.
공군은 조종사 비상 탈출과 생사여부는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KT-1 기본훈련기 비행. <사진제공=KAI> |
2명씩 탄 KT-1 훈련기 2대는 이날 비행 훈련 중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들판 인근에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KT1 탑승자 4명 중 3명이 숨지고 1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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