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가 본 대회를 앞두고, 골프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스크린 골프대회 포스터. |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스크린 골프대회'는 4월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넥센타이어 80주년, 세인트나인 10주년을 기념하고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엇보다 골프 팬들과 소통하는 참여형 이벤트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코로나로 지친 골프 팬들에게 잠시나마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골프존 회원 중 GTOUR 프로를 제외한 순수 아마추어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회원 로그인 후, 대회 모드에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스크린 골프대회'를 선택해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시상 자격이 주어진다.
넥센 관계자는 "넥센타이어 80주년과 세인트나인 10주년을 맞아 골프 팬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는 스크린 골프대회를 만들었다. 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는 3년 만에 갤러리 입장을 허용할 계획으로 준비 중"이라며 부산-경남 지역 및 전국 골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부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KLPGA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는 4월21일부터 24일까지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 클럽(파72/6,813야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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