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농협 경남검사국은 지난달 25일부터 4월1일까지 농·축협을 대상으로 첫 디지털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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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이 31일 김해농협에서 디지털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 2022.04.01 news2349@newspim.com |
경남검사국은 올해 감사대상 사무소의 20%에 대해 디지털 감사를 실시하고 2025년부터는 전면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선진 감사시스템 구축으로 감사 수감에 따른 근무환경 개선과 함께 사전 위험징후 디지털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고위험 거래와 보다 효율적인 내부통제시스템 운영을 통해 사고예방을 할 수 있도록 지도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운재 조합감사위원회 사무처장은 "농·축협 디지털 감사시스템을 이용하여 감사대상 농·축협과 원격지에서도 표준화된 자료 공유와 데이터베이스 축적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감사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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