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말다툼을 하다가 홧김에 전 남자 친구 집에 불을 지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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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03.23 obliviate12@newspim.com |
부산진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A(30대·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0시께 전 남자친구인 B(30대)씨가 사는 부산진구 당감동 한 오피스텔을 찾아가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불만을 품고 B씨의 집을 찾아가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부근에 있던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조사 중에 있어 세부내용은 알려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