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연종석(49) 전 충북도의원이 증평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연 전 의원은 29일 증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4년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증평 발전을 위한 6.1 지방선거 증평군수에 도전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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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종석 전 충북도의원. [사진 = 연종석 선거캠프]2022.03.29 baek3413@newspim.com |
그는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작지만 알찬 도시로 변화하고 성장하는 증평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부권 또는 서부권 산업단지 조성 ▲가칭 송산초 신설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증평 상징 조형물 설치 ▲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시티 전담 조직 신설 등을 약속했다.
연 전 의원은 증평 도안초·형석중, 청주 청석고, 용인대 유도학과를 졸업했다.
2·3·4대 증평군의원과 11대 충북도의원 등을 지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