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대검찰청은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 마련을 위해 첫 번째 소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검은 지난 25일 오후 2시 대검찰청 15층 중회의실에서 검사와 수사관 실무관 등 각 직렬별 직급별 대표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대검 화합과 공감의 소통 협의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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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사진은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깃발의 모습. 2022.01.25 pangbin@newspim.com |
이번 회의는 김오수 검찰총장 취임 이후 추진해오고 있는 '국민 중심 검찰'의 중점 과제인 조직 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열렸다. 대검은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위해 소통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앞서 대검은 '대검 화합과 공감의 소통 협의회 운영 지침'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대검은 "앞으로도 협의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직렬과 직급은 다르지만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고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