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민방위 전 대원(1~4년차 및 5년차 이상-만40세까지)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1시간 분량의 사이버 영상시청 교육을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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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사이버 교육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2022.03.28 krg0404@newspim.com |
수강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배너나 인터넷 포털을 통해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진행된다.
교육이수 여부는 영상시청 후 객관식 평가 20개 문항 중 14개 문항 이상 맞히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특히 이번 사이버교육에는 민방위 교육 필수 4개 과목과 더불어 지진, 수해 등 재난상황 대비를 위한 생활안전 2개 과목이 추가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사이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민방위 대원의 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성시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