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가 오는 30일 오후 11시부터 31일 오전 5시까지 수정터널과 백양터널을 잇는 가야고가교 양측 방향의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28일 밝혔다.
![]() |
가야고가교 교통 전면 통제 위치도[사진=부산시] 2022.03.28 psj9449@newspim.com |
이는 가야고가교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것으로,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교통통제가 진행되는 동안 점검 계획에 따라 교량 재하시험에 들어간다.
교량 재하시험은 교량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필요한 절차로 시는 이를 통해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시설물 효용을 증진해 시민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가야고가교의 경우 평소에도 교통이 혼잡한 만큼, 주간 시간을 피해 야간 시간에 시험을 진행해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