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만5173명이 발생했다. 이는 전날(24일)의 1만5065명에 비해 108명이 늘어난 수치로 소폭 증가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1만5173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2만32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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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 신속항원검사.[사진=뉴스핌DB] 2022.03.26 nulcheon@newspim.com |
이들 확진자의 지역별 분포는 포항 3355명, 구미 2508명, 경산 1716명, 경주 1293명, 안동 911명, 김천 812명, 영천 669명, 칠곡 571명, 영주 529명, 상주 483명, 문경 415명, 울진 269명, 예천 266명, 영덕 210명, 성주 192명, 의성 190명, 청도 178명, 고령 141명, 봉화 139명, 청송 122명, 군위 85명, 영양 80명, 울릉 39명 등이다.
또 확진자 중 감염취약시설 발생자는 887명으로 집계됐다.
2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 2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641명으로 늘어났다.
경북에서는 지난 19일부터 1주간 21만8569명이 검사를 받고 이 중 10만6316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일평균 확진자는1만5183.9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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