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와 고객중심 경영 실천을 위해 고객패널 '톡톡(Talk-Talk)자문단' 제6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톡톡 자문단은 은행의 상품과 서비스 프로세스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하기 위한 소통채널로 지난 2017년부터 1기 활동을 시작했다.
자문단 의견을 통해 금융상품 개발 및 비대면 채널 프로세스를 개선함으로써 지금까지 총 130건을 실제 경영 정책에 반영했다.
톡톡 자문단 발대식 [사진=광주은행] 2022.03.25 kh10890@newspim.com |
광주은행의 금융서비스에 대해 다방면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다양한 연령대로 10명의 고객을 선발했다.
오는 11월까지 총 9개월 동안 자문단 활동을 진행하고 연간 활동 우수자에 대해 별도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비대면에 익숙지 않은 고령층 고객과의 디지털 격차를 좁힘으로써 포용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제6기 톡톡 자문단을 통해 고객님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이고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금융소비자 신뢰 제고와 권익 강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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