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환 지원본부장 사내이사 신규 선임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한진이 올해 매출액 2조6640억원, 영업이익 1115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는 24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열린 제6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고객 중심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운영을 효율화해 수익을 극대화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24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열린 한진 제6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가 주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진] |
한진은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객 중심 및 디지털 기반 비즈니스 모델 활성화 ▲친환경 성장기반 마련 및 핵심역량 강화 ▲ESG 선도기업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상시 위기관리 체계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날 상정된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신규사업, 자금조달 등 정관 변경 ▲사내이사 신영환 지원본부장(전무), 사외이사 김문수·한종철 선임 ▲김문수·한종철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번 주총으로 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5인 등 8인 체제를 유지했다. 이사 보수한도는 기존 22억원을 유지했다. 올해 배당금은 1주당 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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